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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시편 133]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4]

1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연합하여 돕고 배려하고 협력으로 연합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것도 가족을 이루게 하신 것도 교회를 이루어 공동체를 경험하게 하시는 것도 모두 연합과 사랑을 가르치시기 위함입니다. 이와 같이 연합함을 하나님은 아름답게 보시고 보배로운 기름을 머리에 부어 옷깃까지 내림 같이 넘치도록 부으시며 이슬이 시온의 산과 들에 내림 같이 하나님의 복이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풍요롭게 골고루 넉넉하게 부으신다는 뜻입니다. 또한 앞이 보이지 않는 밤일 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간구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실 것이라 하십니다. 우리가 어려운 때일 수록 함께 연합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찬양하며 예배하고 간구 할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북한에 있는 주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는 그날 이 속히 오길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를 우리들이 서로 돕고 사랑하며 연합하여서 극복해 나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